Boc (Bank of Canada) 는 이번 3월 2일에 기준 금리 발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6일에 기준 금리인상을 연기하였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는 이번 발표 일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인상 뉴스가 연일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이번 기회에 캐나다의 기준 금리 역사를 한 번 되짚어 보겠습니다. 아래 도표는 Bank of Canada 가 설립된 1935 부터 2022년 현재 까지의 기준 금리 변화 입니다.
1935년
1920년 후반에 주식시장의 투기붐이 일어 미국 경제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호황을 맞이했으나 1929년 돌연히 주식시장의 거품이 붕괴하면서 세계가 대공황 상황으로 돌입하게 됩니다. 이때 1935년에 대공황의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 중앙 은행이 캐나다 은행법에 일부로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일반 투자자에게 주식을 판매하는 민간 기관으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었다가 1938년도 공공기관으로 국유화되었습니다.
1935 – 1945 : 대공황 과 2차 세계 대전
1935년에 2.5% 금리로 시작해서 1945년에 1.5%로 내려갑니다. 금리의 하락은 개인과 민간 기업들에게 주택 과 공장에 투자를 하도록 부추겼습니다.
1945 – 1955 : 전후 기간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도 캐나다의 금리는 계속해서 저금리 기조를 이어갔으며 이러한 환경은 새로운 제조설비, 인프라 구축, 주택 및 민간 소비재 부분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켜었습니다.
1977 – 1991 : 스태그플레이션
1955년 이후 점점 캐나다의 기준 금리는 60년대와 70년대초를 거쳐 완만한 상승을 이어갔으나, OPEC의 석유 금수 조치로 인한 글로벌 석유 위기로 인해 1978년 10월 기준금리가 처음으로 10.25%로 두자리 숫자를 기록했고 1981년에 기준금리는 사상최고치인 20.03% 를 기록하게 됩니다.
1991 – 2008 : 경제 회복
1980년대 석유 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 이후 캐나다의 기준 금리는 up & down 을 이어가면서 점점 하락 추세가 됩니다. 이 시기에 인플레이션 목표선이 도입되었습니다.
2009 – 2017 : 금융위기
2009년 캐나다 기준금리는 세계적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0.25%로 1% 아래로 떨어졌다가 다시 1%로 회복됩니다. 그러나 2014년 국제유가가 60% 하락하여 석유수출 중심의 경제에 불황을 가져오면서 다시 1% 이하인 0.5% 까지 내려가게됩니다.
2018 – 2022 : 낮은 인플레이션과 팬데믹
광범위한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2018년과 2019년에는 낮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어 캐나다 금리는 1.75%를 기준으로 낮게 유지되었습니다. 그러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0년 3월에 2번의 0.5% 라는 파격적인 하락으로 현재 역대 하한선인 0.25%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미래입니다.
2022 – : 높은 인플레이션 (?) 과 포스트(?) 팬데믹
과연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인가? 아니면 일시적인 high inflation 이 되고 말것인가?
패데믹은 과연 종식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변종 등장으로 지속될것인가?
인플레이션과 패데믹의 영향으로 금리인상이 과연 얼마나 더 오를것인가? 반짝하고 말 것인가?
[뽀나스] 캐나다 인플레이션율 변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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